[RPM9 박동선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불가리 브랜드 캠페인 화보에 참여, K팝 대표 패션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드러냈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리사가 참여한 불가리 브랜드 캠페인 매그니피카(Magnifica) 화보가 최근 공개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리사는 로마의 역동적 분위기를 표현한 배경과 함께, 불가리 주얼리가 지향하는 과감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비주얼적으로 연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당 화보는 헐리우드 스타 젠데이아(Zendaya), 이탈리아의 톱모델 비토리아 세레티(Vittoria Ceretti), 슈퍼모델 릴리 앨드리지(Lily Aldridge) 등과 함께 K팝 스타 최초로 엠버서더로 발탁된 리사가 함께 한 불가리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해진다.
불가리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속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특별한 세계에서 대담한 꿈을 꾸며 궁극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며 “꿈은 어디로든 우리를 이끈다. 삶을 매혹적으로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듯, 대담하고 멀리 그리고 큰 꿈을 꾸며 모든 것을 즐겁게 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유롭게 상상을 펼치고, 모든 비전이 가능한 모습을 그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8월 데뷔 5주년 맞이 '4+1 PROJECT'를 전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