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자체 개발한 신작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RPG ‘브레이브 카노(Brave Cano)’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레이브 카노’는 라인게임즈가 지난 2013년과 2015년 각각 선보인 바 있는 모바일게임 ‘스피릿 캐처’와 ‘브레이브존’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타이틀로, ‘브레이브존’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주인공 ‘카노’가 펼치는 모험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또한 게임은 약 7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스테이지 클리어 조건이 ‘수집’과 ‘보스전’, ‘달리기’, ‘방탈출’, ‘전쟁’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보다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코인’을 활용해 무기와 방패, 의상 등을 구매하고 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브레이브 카노’는 유료게임으로 출시됐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5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를 지원한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