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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W-챔프' 시상식 개최

발행일 : 2021-06-28 15:57:09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6개부문 수상팀 시상

지난 27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챔프(Champs)' 시상식에서 수상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지난 27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챔프(Champs)' 시상식에서 수상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지난 27일 강원도 홍천군 구민체육센터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챔프(Champs)'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12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재개됐다. 초등 저학년부 6개 팀과 초등 고학년부 8개 팀, 중등 1학년부 5개 팀 등 총 19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시상은 총 6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초등 저학년부 우승팀 우리은행, 준우승팀 신한은행 △초등 고학년부 우승팀 수원W, 준우승팀 삼성생명 △중등 1학년부 우승팀 분당정자W, 준우승팀 아산W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시상식에서 주재현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실 부장과 박찬숙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유소녀 농구 육성 본부장은 메달과 부상인 포카리스웨트 스포츠 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주재현 부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마음을 울렸다"며 "앞으로도 포카리스웨트는 꿈을 위해 땀 흘리는 유소녀 선수들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수는 경기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대회 관계자와 선수 전원이 경기장 출입구에서 자가 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를 진행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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