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드리핀이 첫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와 함께 청량발랄 가득한 무대매력을 적극 선보이며 팬들을 마주할 것을 예고했다.
30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드리핀 첫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 발매 소감문을 공개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뭐든지 해주고 싶은 마음을 자유이용권에 빗댄 타이틀곡 '프리패스'를 비롯 서머시즌을 타깃으로 한 데뷔 첫 싱글로 하이틴 감성을 드러낼 드리핀의 자신감들이 표현돼있다.
한편 드리핀은 지난 29일 지난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하 드리핀 첫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 관련 일문일답)
Q. 약 3개월 만에 첫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로 컴백하게 된 소감은?
-황윤성 : 일단 최대한 빨리 드리밍에게 청량 콘셉트를 보여 줄 수 있어서 너무 설렜습니다. 그만큼 저희도 여름에 청량으로 나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3개월 만에 색다른 놀이동산 느낌의 사랑스러운 곡으로 컴백을 해서 너무 신나고, 드리핀의 발랄한 모습을 무대에 담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타이틀곡 '프리 패스(Free Pass)’를 처음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김동윤 :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너의 자유이용권이 되고 싶다’라는 가사가 너무 귀엽고 재치 있었습니다.
Q. 신곡 '프리 패스(Free Pass)’의 포인트 파트를 꼽아보자면?
-이협 : 훅파트 ‘어어어 프리 패스’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정말 신나는 분위기에 이 곡과 가장 잘 어울리는 파트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Q. 타이틀곡 외에 가장 애착이 가는 수록곡은?
-주창욱 :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 다음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너의 소원 안에 내가 있었으면 해 (WISH)’라는 곡입니다. 여름의 신나는 분위기를 가장 잘 살린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Q. 첫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를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한다면?
-알렉스 : 아마 저희의 '프리 패스(Free Pass)’ 무대를 보시면 자이로드롭을 타는 듯한 스릴을 느끼실 수 있을 거 같아 ‘자이로드롭’이라는 키워드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Q. '프리 패스(Free Pass)’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김민서 : 제가 마시멜로를 먹는 촬영을 할 때 너무 뜨거워서 울 뻔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기억 때문에 앞으로 뜨거운 것을 먹을 때는 꼭 확인 후 먹을 거 같습니다. 또 촬영을 하는 동안 물고기 구경을 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숙소에 데리고 가서 키우고 싶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드리핀이 '프리 패스(Free Pass)’ 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차준호 : 아침에 너무 졸릴 때 씻겨주는 기계가 있어서 씻는 시간을 Free Pass 하고 싶습니다!
-황윤성 : 드리밍과 대면 팬미팅하는 기간까지 기다림 없이 시간을 Free Pass 하고 싶습니다.
-주창욱 : 저는 잠들기를 Free Pass 하고 싶어요! 요즘 잠들기 전 놀고 싶은 마음 때문에 잠들기가 어려워 잠드는 시간을 Free Pass를 하고 싶어요.
Q. 청량 콘셉트는 처음인데, 청량한 콘셉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가 있다면?
-김동윤 : 민서가 그동안 다양한 머리색을 했는데, 이번 파란 머리도 잘 어울려서 청량 콘셉트에도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협 : 청량 콘셉트에는 민서와 동윤이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순수하고, 이미지도 청량에 잘 어울리는 멤버들이기 때문입니다
-알렉스 : 이번 청량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민서 형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청순하고 청량한 모습과 표정을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민서 : 아무래도 저인 것 같습니다. 제가 평소에 잘 웃기 때문에 무대를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무대를 할 수 있을 거 같기 때문입니다!
Q. 컴백을 기다려 준 드리밍에게 한마디
-차준호 : 너무너무 보고 싶었는데, 빨리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뻐요 드리밍! 기다리는 동안 고생 많았고, 밝고 에너지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해요!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