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원필이 레트로 분위기의 개별 콘셉트필름과 함께, 새 앨범으로 비칠 사운드 감각 변신의 포인트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DAY6 (Even of Day) 미니 2집 'Right Through Me'(라이트 쓰루 미) 콘셉트필름 중 원필 버전을 공개했다.
티저 속 원필은 건반에 집중하는 모습과 함께 무언가 고뇌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오려낸 사진 조각을 붙인 콜라주 기법, 소품과 배경으로 구현한 7080 분위기, 순식간에 전환되는 화면 구성 등 독특한 감각의 영상전환과 함께 앨범 전반의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원필은 리더로 새롭게 선출된 감회에 대해 "DAY6 (Even of Day)의 미니 2집 활동을 이끌게 되었는데 멤버들을 도와 잘 서포트 하겠다"라고 말하는 한편, "DAY6 첫 유닛 Even of Day가 2020년 막 데뷔했을 때보다 사운드적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하면서 들어보셨으면 좋겠다"라며 앨범 포인트를 짚었다.
한편 DAY6 (Even of Day)는 내달 5일 오후 6시 새 앨범 'Right Through Me'와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