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랜선행사와 함께 음악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행보를 거듭 전개한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음악 축제 ‘2021 SMile Music Festival’(2021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가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SMile Music Festival’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개한 S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감안한 랜선행사로 전개된다. 참가자격은 전국 14~19세 청소년 중 학교, 기관, 단체에 소속돼 5개월 이상 활동한 경험이 있는 5인 이하 댄스 및 보컬 팀이다.

내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신청분과 함께 일련의 선정과정을 진행,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3개월의 연습기간 동안 온라인에 기반한 댄스 및 보컬 트레이닝이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노트북, 액션캠 등 각종 장비와 팀별 공연 영상, 프로필 사진 촬영도 지원될 예정이다.

관련 사항은 SMTOWN 홈페이지와 ‘SMile Music Festiva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M은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 ‘SMile Music Festival’을 비롯해 임직원 정기봉사활동, 아티스트 재능기부, 아시아 및 국내 아동 음악교육지원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