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SM엔터 콘텐츠 허브로 새롭게 선 SM STUDIOS(SM 스튜디오스)가 다양한 하반기 신작들과 함께, 업계 내 독보적 입지를 재환기할 것을 예고했다.
30일 SM STUDIOS는 올 하반기 공개될 콘텐츠 신작 라인업들을 공개했다.
해당 라인업 내용들은 지난 29일 ‘SM Congress 2021(에스엠 콩그레스 2021)’ 간 김영민 총괄사장의 제언과 함께 방송인 장예원 진행의 영상으로 소개된 바 있다.
구체적으로 SM STUDIOS의 2021 하반기 콘텐츠 라인업은 △6월 :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넷플릭스) △7월 : 신과함께 시즌2(채널S 방송예정) △8월 : 극한데뷔 야생돌(MBC 방영예정) △9월 : 골신강림(Tving 공개예정, 임성한 프로·신동엽·강호동·이수근) △10월 : 아날로그트립 2(유튜브 오리지널 예정, NCT 127), 구경이(JTBC 방영예정, 이영애) △12월 : 한사람만(안은진·조이 등, JTBC 방영예정)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 라인업은 △여운혁·조영철·임필성 대표 프로듀서, 고익조 본부장 등이 소속된 미스틱스토리 △이예지·원승연·김지욱 본부장의 SM C&C △박성혜 키이스트 대표 등 업계는 물론 대중적으로도 실력을 검증받은 SM STUDIOS 초호화 프로듀서 군단의 시너지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영민 SM STUDIOS 총괄사장은 “SM C&C, 키이스트, 미스틱스토리 등에 소속된 우수한 프로듀서와 콘텐츠 전문가들이 SM STUDIOS라는 이름으로 뭉쳐 콘텐츠 산업에 또 한 번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한다. ‘SM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IP로 전 세계 콘텐츠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M STUDIOS는 ‘SM Congress 2021’ 영상을 통해 브랜드 커머스 사업 ‘CELEBRAND(셀럽브랜드)’, 디어유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DearU bubble(디어유 버블)’ 등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거듭할 것을 예고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