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예 여성 뮤지션 알렉사(AleXa)가 금일 신곡 '엑스트라(XTRA)'를 발표, 9개월만의 정식 신곡 행보에 나선다.

<사진=지비레이블 제공>

1일 지비레이블 측은 알렉사 새 싱글 '엑스트라(XTRA)'가 금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엑스트라(XTRA)'는 지난해 10월 정규 앨범 'DECOHERENCE'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되는 알렉사의 새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앞에서부터 읽으나 뒤에서부터 읽으나 동일한 팰린드롬 단어 ‘ReviveR’의 모습과 마찬가지로 알렉사 A.I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끝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지비레이블 제공>

앨범트랙은 타이틀곡 'XTRA'(엑스트라)와 수록곡 '옵세션(Obsession)' 등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XTRA'(엑스트라)는 황성진 RBW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을 맡고 빌보드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곡들을 만든  J.Gusmark, L.Evers,E.Berg, M.Carlebecker 등의 작·편곡과 함께 알렉사와 신예 작사가 전해서의 작사로 완성됐다.

해당 곡은 앞서 공개된 바 있는 KARD(카드) 멤버 BM과의 뮤비티저 속 분위기에서 보듯,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비트를 배경으로 청량한 보컬과 트렌디한 퍼포먼스 구성을 통해 전작 '레볼루션(Revolution)'의 강렬한 매력을 트렌디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전해진다.

<사진=지비레이블 제공>

수록곡 '옵세션(Obsession)'은 알렉사가 처음 곡작업에 참여한 일렉트로 힙합 곡으로, '내가 잘하는 건 Flexing', '세상을 모두 다 가질 거야' 등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인 포인트가 될 것으로 알려진다.

이렇듯 알렉사는 새 싱글 '엑스트라(XTRA)'를 통해 '멀티버스(다중우주) 속 A.I.'라는 자신만의 음악적 콘셉트를 더욱 트렌디한 톤으로 비추는 한편, 뮤지션으로서의 꾸준한 성장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알렉사는 금일 정오 새 싱글 ‘ReviveR’를 발표, 오는 2일 KBS2 '뮤직뱅크' 컴백무대와 함께 공식적인 앨범행보를 펼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