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서장훈이 강호동-신동엽-이수근-김병만-전현무 등이 소속된 SM C&C의 매니지먼트를 받게 됐다.
1일 SM C&C 측은 최근 미스틱스토리로부터 서장훈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이관받았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90년대 농구대잔치 열풍을 일으킨 극내 대표 농구인에서, 은퇴 이후 최근까지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활발한 예능활동과 함께 방송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서장훈의 매니지먼트 이관은 SM엔터테인먼트 그룹 계열로서 협업관계를 갖고 있던 SM C&C와 미스틱스토리 간 전략적 매니지먼트의 일환으로 전해진다.
SM C&C는 “그동안 미스틱스토리 소속으로 활동해 온 서장훈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이어 받아, SM C&C에서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훌륭한 성과를 내오고 있는 그가 더욱 빛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장훈이 소속된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한석준, 데프콘,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김준현, 박성광, 김태현, 박선영, 장예원, 김민아,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MC, 배우 등이 다수 소속돼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