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대표 정현경, 김지수)가 정부기관으로부터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일 뮤직키우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이다.
뮤직카우는 전년도 대비 이용자 수 438% 증가, 거래규모 368% 증가 등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음악저작권의 경제적 가치 부각과 함께 IP금융을 선도한 점 △음악생태계의 선순환과 혁신 유도 △빠르고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자산의 안정적인 속성과 생태계 선순환이라는 사회적 가치에 주목했다”며 “좋은 자산을 잘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