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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쾌변 ABC’ 요구르트 출시

발행일 : 2021-07-05 11:00:00

ABC주스 레시피 접목

파스퇴르, ‘쾌변 ABC’ 요구르트 출시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발효유 ‘쾌변 ABC 요구르트’를 새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쾌변 ABC 요구르트는 일명 ‘ABC주스’로 널리 알려진 건강주스 레시피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 조합을 장 건강 대표 발효유 쾌변에 접목한 것이다. 최상의 맛을 위해 사과, 비트, 당근의 황금 비율인 1:0.3:1 비율을 적용했다.

장 건강을 위한 다양한 쾌변 ABC 요구르트에는 △이눌린 치커리 추출물을 비롯한 식이섬유 7500mg △덴마크의 유명 유산균인 BB-12®가 포함된 4종의 복합 유산균 △3종의 올리고당 1400mg △락추로스 1300mg 등이 들어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가 신바이오틱스 쾌변 시스템을 이룬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이눌린 치커리 추출물은 기능성 성분으로 200편 이상의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갖추고, EFSA(유럽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6가지 헬스 클레임(Health Claims: 기능성 표기)를 획득해 그 효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락토프리 특허공법으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장이 편안하게 요구르트를 즐길 수 있다. 동양인에게 흔한 유당불내증은 유당분해효소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가스, 설사, 복통 등의 불편을 겪는 증상이다. 보통 발효유에도 일부 유당이 남아 있는데 쾌변은 이를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걱정없이 마실 수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ABC주스는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며, “쾌변 ABC를 통해 장 건강 대표 발효유를 더 건강한 맛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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