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블랙핑크가 데뷔곡 '휘파람'으로 통산 열 번째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기록을 쌓으며, 공고한 글로벌 입지를 새롭게 드러냈다.

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데뷔곡 ‘휘파람’이 지난 2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Ice Cream', '뚜두뚜두', 'SOLO' (제니 솔로곡), '마지막처럼', '붐바야', '불장난', 'Lovesick Girls' 등을 잇는 블랙핑크 통산 열 번째 2억 스트리밍 기록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2016년 8월 블랙핑크 데뷔 싱글 '스퀘어 원 (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곡으로서, 당시의 폭발적인 성원과 함께 발매 5년이 지난 현 시점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

또한 'Forever Young' 'Don't Know What To Do' 'Pretty Savage' 'STAY' 'Bet You Wanna' 'On The Ground'(로제 솔로곡) 등을 더한 총 16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기록의 무게감을 더하는 바로서, 블랙핑크를 향한 굳건한 인기지지도를 가늠케 한다.

한편 블랙핑크는 내달 100개국 동시개봉 예정의 '블랙핑크 더 무비 (BLACKPINK THE MOVIE)'를 비롯한 5개 이벤트 구성의 데뷔 5주년 기념 '4+1 PROJECT'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