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라비(RAVI)가 네이버 나우(NOW.) ‘퀘스천마크(question mark)’ 호스트로의 소중한 경험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8일 그루블린 측은 라비의 ‘퀘스천마크’ 종영소감을 전했다.
라비의 ‘퀘스천마크’ 진행은 지난해 6월1일부터 1년1개월간 거듭됐다. 방송 간 라비는 세상의 모든 물음표를 없앤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궁금증에 대해 이야기나누며 소통해왔다.
라비는 “처음에는 네이버 나우(NOW.)의 핫하고 트렌디한 움직임에 함께하고 싶은 느낌으로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퀘스천마크’와 여러분들 덕분에 더 다양한 세상을 자연스럽게 느껴왔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이전과 같은 일상을 살아왔다면 만나지 못했을 소중한 인연들도 만났고, 그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며 부족한 나 자신을 발견하기도 하고 스스로 모르던 나를 마주하기도 했다”라며 “스스로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여러분들에게 선물 받았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라비는 “작가님, 감독님, 피디님들 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퀘스천마크’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게스트분들과 그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그 순간들을 함께했던 저와 ‘퀘스천마크’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퀘스천마크’를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 대한 고마움도 덧붙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