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대중적인 랜선 패널토크 기회를 연다.

9일 카카오 측은 금일 밤 9시 플랫폼 ‘음(mm)’을 통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 주최 '오디오 라이브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 1시간30분 일정으로 마련될 이번 '오디오 라이브 토크'는 '우리가 바라는 기업'을 주제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우현 OCI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김경헌 HGI 이사, 이나리 플래너리 대표, 이정아 구글코리아 부장, 이진우 경제평론가,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 등의 패널토크가 펼쳐진다.

<사진=카카오 제공>

특히 대중문화적 테마 중심의 소통을 넘어 기업인식과 변화 방향성 등 다소 무거운 주제인 경제와 사회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참여자들의 기탄없는 랜선소통을 직접 조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진행되는 만큼, 실시간 음성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는 새로운 소통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비롯해, 앞으로 더욱 이색적인 주제로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