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이현이 여름낭만 가득한 신곡 '바닷속의 달'과 함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의 감성 보컬리스트 매력을 새롭게 선보인다.

12일 빅히트뮤직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이현 신곡 '바닷속의 달' 디지털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에는 별과 달이 떠 있는 밤하늘과 잔잔하게 일렁이는 바다를 일러스트 느낌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이는 덴마크 출신 뮤지션 막스 울버(Max Ulver), 안드레아스 링블럼(Andreas Ringblom), 다니엘 슐츠(Daniel Schulz), 빅토리아 시프 한센(Viktoria Siff Hansen) 등이 협업한 곡 위에 애절함을 덜어내고 감성포인트를 높인 이현의 보컬이 어우러진 신곡의 힐링분위기를 간접적인 방향으로 묘사하는 바로 인식돼 관심을 끈다.

한편 이현은 2007년 그룹 에이트로 데뷔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빅히트뮤직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보컬리스트로, 오는 17일 트렌디한 팝 장르곡 '바닷속의 달'을 발표하며 뮤지션으로서의 행보를 재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