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김세정이 산뜻 청량한 러브송과 함께 4개월만에 가수로 복귀한다.
13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세정이 참여한 플랫폼 '뮤니콘(Municon)' 신곡 'Baby I Love U (베이비 아이 러브 유)'가 오는 23일 오후 6시 발표된다고 전했다.
'Baby I Love U'는 유튜브 조회수 3500만뷰와 함께 호주 출신 가수 Che’Nelle(세네루), 영국 밴드 Mamas Gun(마마스 건) 등이 리메이크한 바 있는 TEE(티)의 힙합풍 러브송을 K팝 버전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특히 보아, 소녀시대, EXO, NCT 등과 협업한 바 있는 Iconic Sounds(아이코닉 사운드)의 편곡 프로듀싱을 바탕으로, 김세정의 맑고 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진 곡으로 전해진다.
이번 김세정의 'Baby I Love U' 발표는 2016년 '꽃길' 이후 '터널', '화분', 'Whale (웨일)' 등 자작곡을 통한 감성중심의 행보와 함께, 지난 3월 미니2집 타이틀곡 'Warning (워닝) (Feat. lllBOI)'로 다양한 색감을 선보인 바 있는 그녀의 또 다른 음악매력을 조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김세정이 참여한 'Baby I Love U'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