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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정규7집 MUST 활동 마무리…"큰 사랑에 감사,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

발행일 : 2021-07-13 13:50:57

[RPM9 박동선기자] 2PM이 5년만의 완전체 앨범 MUST 활동을 마무리하고, 각기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을 다시 찾는다.

13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이 지난 11일 네이버 나우 (NOW.) 스페셜 쇼 '오늘 저녁 집 앞 카페'를 끝으로 정규7집 MUST 앨범 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PM 정규7집 MUST 활동은 지난달 28일부터 약 2주간 전개됐다. 5년간의 군백기에 따른 기다림과 지난해 '우리집' 역주행에 따른 기대감을 배경으로 전개된 이번 앨범활동은 타이틀곡 '해야 해'로 비쳐진 강인한 카리스마 섹시와 수록곡 '집 앞 카페'로 표현된 부드러운 남친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2PM만의 감각적인 섹시매력을 한 단계 더 성숙한 톤으로 비추며 대중을 매료시켰다.

또한 음악적 역량 면에서도 타이틀곡 작사곡 참여의 우영을 비롯해 역주행 열풍 '우리집'을 만든 JUN. K(준케이) 그리고 택연 등이 총 10곡 중 7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림은 물론, 포인트 안무였던 '소매춤'의 디테일을 마무리하는 등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2PM의 모습은 앨범발매 직후 일본, 싱가포르, 스웨덴 등 해외 2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 10, 벅스·지니뮤직 등 국내 음원사이트 상위권 안착 등의 결과를 시작으로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및 주간 1위, 중국 QQ뮤직·쿠워뮤직 한류차트1위, 누적 판매량 12만1220장(가온차트 기준)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2PM은 "긴 공백기 후 오랜만에 팬들과 대중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다. 설렘과 자신감으로 준비한 새 앨범에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느 곳에서든 저희를 반겨주시는 모습에 내내 감동을 받은 2주였고, 저희의 음악과 무대가 많은 분들께 기쁨과 위로가 되었다니 기쁘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2PM이 되겠다"라며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PM은 정규7집 MUST 활동 마무리와 함께 △택연 : tvN 새 드라마 '어사와 조이' △준호 : MBC 새 수목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찬성 : 채널A 드라마 '쇼윈도' 등 연기활동과 함께, JUN. K와 우영 등의 음악 및 예능행보, 닉쿤의 해외활동 등으로 글로벌 대중과 새롭게 마주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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