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엔하이픈이 일본 정식 첫 발로 현지 유력차트 내 주간기록을 일궈냈다.
13일 빌리프랩 측은 엔하이픈이 일본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로 오리콘 주간(7월5~11일)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6일 발표 이후 총 20만장의 초동판매고와 함께 7일 연속 데일리 싱글 1위를 차지한 바가 누적된 결과다.
특히 올해 들어 첫 싱글 발표와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최초의 사례이자, 해외 남성 아티스트 가운데 다섯 번째 기록을 달성한 바로서도 주목된다.
이러한 성적은 지난해 11월 국내 데뷔앨범 ‘BORDER : DAY ONE’과 올해 4월 미니2집 ‘BORDER : CARNIVAL’ 등으로의 기록에 이어 엔하이픈의 꾸준한 현지 성장세를 입증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데뷔앨범 ‘BORDER : DAY ONE’의 타이틀곡 ‘Given-Taken’과 수록곡 ‘Let Me In (20 CUBE)’의 일본어 버전, 첫 일본 오리지널곡인 ‘Forget Me Not’이 수록된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로 일본활동에 나서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