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 최신곡 Butter가 7주 연속 '핫100'에 이어 빌보드 주요부문에서의 강세를 거듭하며, '글로벌 서머송'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뚜렷하게 형성하고 있다.
14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핫 100’을 비롯한 주요 차트에서 상위권 기록을 거듭 달성중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방탄소년단 Butter는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과 ‘디지털 송 세일즈’ 부문에서 7주 연속 1위기록을 작성한 가운데,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위 △‘빌보드 글로벌 200’ 4위 △팝 에어플레이(미국 내 160개 라디오 주간방송 순위) 10위 △어덜트 팝플레이 17위 △라디오송 21위 △스트리밍송 26위 등을 기록했다.
여기에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집계하는 신설 차트 ‘송 오브 더 서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해 서머송 ‘Dynamite’을 비롯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106위), BE(151위) 등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등 주요작품들의 지속적인 인기강세와 함께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불리는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더욱 강조하는 바가 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신곡 Butter와 애드시런 협업곡 Permission to Dance로 구성된 싱글CD 'Butter'를 발표, 글로벌 대중을 다시 한 번 집중시키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