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핫펠트(HA:TFELT)가 자작곡 Summertime(Feat. 김효은)과 함께 좀 더 밝은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설 것을 예고했다.
14일 아메바컬쳐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핫펠트 새 싱글 'Summertime (Feat. 김효은)' 발매기념 소감문을 공개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피처링 아티스트 김효은과의 에피소드를 비롯한 작업 비하인드와 함께, 자작곡 'Summertime'에 담긴 자신의 메시지와 매력포인트에 대한 핫펠트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표현돼있다.
한편 핫펠트는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ummertime (Feat. 김효은)'을 발표, 싱글 'La Luna (라 루나)' 이후 10개월만의 컴백행보에 나선다.
(이하 핫펠트 Summertime (Feat. 김효은) 소감문 전문)
Q. 싱글 '라 루나'(La Luna) 이후 약 10개월만의 컴백이다. 소감이 어떤지?
- '라 루나'에 이어 굉장히 신나고 경쾌한 곡이다. 준비하는 과정도 굉장히 즐거웠고, 팬분들의 반응도 궁금하다.
Q. 신곡 'Summertime (Feat. 김효은)'이 어떤 곡인지 소개한다면?
- 댄스홀, 트로피컬 장르의 곡으로 아름다웠던 지난 여름의 기억을 담은 곡이다.
Q. 'Summertime (Feat. 김효은)'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리스너들이 어떻게 들어줬으면 좋겠는지?
- 내 보컬이 가벼운 느낌이어서 상반되는 굵은 보이스의 래핑을 원했다. 김효은 씨가 그 부분을 채워주셔서 더 멋진 곡이 된 것 같다.
Q. 오랜만에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도 예고했다. 어떤 포인트들이 있나?
- 간단하면서도 즐거운 안무를 선보일 계획이다. 친구들이 모여서 함께 파티하며 출 수 있을 것 같다. 편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Q. 래퍼 김효은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김효은과 어떻게 협업이 성사가 됐는지? 또 호흡은 어땠나?
- 사실 전혀 친분이 없었는데 내가 워낙 팬이어서 협업을 부탁드리게 됐다. 흔쾌히 응해주시고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해주신 김효은 씨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둘 다 낯을 가려서 처음엔 어색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편해지고 즐거운 작업이었다.
Q.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 그동안 조금 어두운 곡들을 들려드렸는데 이번 'summertime'을 통해 밝은 모습의 핫펠트를 보여드리고 싶다.
Q.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한 마디.
- 언제나 기다려줘서 고맙고, 날씨가 많이 더운데 'summertime'을 들으시면서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