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2년4개월만의 새 정규앨범과 함께 돌아온다.
15일 페포니뮤직 측은 잔나비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3집 ‘환상의 나라 :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이하 ‘환상의 나라’)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환상의 나라’는 지난해 11월 '잔나비 소곡집 l’ 이후 8개월 만의 신보이자, 2019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전설’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최근 공식 SNS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컬러풀 분위기와 함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가을밤에 든 생각’·‘She’ 등으로 대표되는 잔나비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레트로한 감각을 더욱 짙게 표현해낸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잔나비 정규3집 ‘환상의 나라’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