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바니눈(대표 김준희)이 신제품 '썸프렌즈' 출시와 함께 구강기 유아동의 '손가락 빠는 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토털솔루션을 본격 서비스한다.
16일 바니눈 측은 행동 개선 제품 ‘썸프렌즈’를 오는 19일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썸프렌즈'는 지난 3월 출간한 동화책 ‘손가락 빠는 바니눈에게 생긴 일’과 연계된 유아동 행동개선 제품으로, 바니눈과 유아 생활용품기업 실리만이 공동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손가락을 빠는 주인공이 엄지손가락의 고민을 듣게 되면서 친구가 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 동화책 속 캐릭터들을 디자인화한 FDA인증, KC인증 실리콘 재질의 제품구성을 통해 유아동 친숙도를 높이면서 행동을 교정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바니눈은 '썸프렌즈' 출시를 기점으로 동화책 등과 연계된 오디오 수면동화를 제작, 유아동들의 '손가락 빠는 버릇'을 교정하고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토털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준희 바니눈 대표는 “지금껏 유아 시장에 없던 시각, 촉각, 청각 등 전방위적 방법을 총동원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짧은 시간 안에 손가락 빠는 버릇을 고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아마존 입점을 예정하고 있는 만큼 손가락 빠는 버릇에 대한 마땅한 해결 책이 없어 고민하는 해외의 많은 부모님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니눈의 첫 번째 기능성 동화책 ‘손가락 빠는 바니눈에게 생긴 일’과 캐릭터 손가락 빠는 행동 개선 제품 ‘썸프렌즈’는 바니눈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