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마마무·원어스 등이 소속된 RBW(알비더블유)가 사업 다변화 및 역량강화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RBW 측은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과 함께,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한 공모(총 125만3000주)를 준비하며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이다.

<사진=RBW 제공>

RBW의 코스닥 상장추진은 아티스트 제작 이외에 광고, 방송 등 영상 콘텐츠 제작, 브랜드 마케팅 대행 등 다양한 사업 구조와 함께 지난해 매출 372억원을 달성한 RBW의 향후 성장기반을 조성한다는 목적을 띤다.

특히 마마무·원어스·오마이걸·온앤오프 등 범 RBW 아티스트 군단을 필두로 김도훈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한 RBW 프로듀서진과 지난 4월 인수한 WM엔터 프로듀서진을 망라한 아티스트 제작 기반과 뮤직비즈니스 전문가 김진우 대표이사 중심의 콘텐츠 제작역량을 바탕으로 K콘텐츠 제작 관련 사업모델 확대와 지속적인 M&A 등을 거듭하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여져 관심을 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