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가 은은한 예능감을 갖춘 낚시부캐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새롭게 얻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의 완도 편에서는 참돔, 붉바리 낚시 대결을 펼치는 올리비아 혜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 간 올리비아 혜는 "지난 번 한 만큼만 하고 가겠다"라는 여유로운 각오와 함께 놀라울 정도의 어복과 낚시 재능을 선보였다.
또한 "노래할지 낚시할지 결정해"라는 이수근의 농담에 "재능은 이쪽(낚시)에 더 많은 것 같다"고 시크한 듯 재기발랄하게 대답함과 더불어, 저녁만찬 간 이경규와의 '맥커터'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올리비아 혜는 '도시어부3' 출연을 통해 무대 위 카리스마 시크돌로서의 이미지와 함께, 천부적인 '낚시예능 부캐'를 겸비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주목도를 마련했다.
한편 올리비아 혜가 소속된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28일 새 미니앨범 '&'를 발매하고 신곡 'PTT (Paint The Town)'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