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글로벌 인기그룹 세븐틴이 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더욱 길게 이어간다.
19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그룹 세븐틴과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2015년 미니앨범 '17 CARAT(타이틀곡 아낀다)'로 데뷔한 13인조 그룹으로, 7년차에 접어드는 현재까지 정규 3집 ‘An Ode’, 미니 7집 ‘헹가래’, 스페셜 앨범 ‘; [Semicolon]’, 미니 8집 ‘Your Choice’ 등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기록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의 재계약은 계약만료 전에 체결된 것으로, 멤버간은 물론 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신뢰와 믿음 속에서 더욱 다양한 음악매력을 선보이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세븐틴 멤버들은 “13명 모두 서로를 향한 믿음과 그간 다져 온 견고한 팀워크로 계속 함께하자는 데 뜻을 모았고, 앞으로도 ‘원 팀’ 세븐틴으로 전 세계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세븐틴은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6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기존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전임에도 세븐틴 13명 멤버 전원과 당사는 그룹의 미래 비전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공감대를 형성, 조기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습니다.
세븐틴 멤버들은 “13명 모두 서로를 향한 믿음과 그간 다져 온 견고한 팀워크로 계속 함께하자는 데 뜻을 모았고, 앞으로도 ‘원 팀’ 세븐틴으로 전 세계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재계약 체결의 의미와 각오를 전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또한, 세븐틴의 국내외 활동 계획을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립해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팬분들께서도 변함 없이 세븐틴을 응원해 주시기를 바라며,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멀리 전진할 세븐틴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