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글로벌 신예 알렉사(AleXa)가 유튜버 대도서관과 깜짝 듀엣을 결성, 여름 대중에게 새로운 청량감을 선사한다.

20일 지비레이블 측은 알렉사와 유튜버 대도서관과의 컬래버곡 '나만 없어, 여름'이 오는 24일 정오 발표된다고 밝혔다.

알렉사와 대도서관의 컬래버는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대도서관이 음원을 준비하면서, 파트너 아티스트로 염두에 뒀던 알렉사와 연락이 닿으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지비레이블, 엉클대도 제공>

컬래버곡 '나만 없어, 여름'은 대도서관이 직접 쓴 가삿말을 바탕으로 알렉사의 톡톡 튀는 보이스와 대도서관의 매력적인 목소리 조합이 은근한 청량감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지비레이블 관계자는 "알렉사는 최고의 컨디션으로 곡 작업에 임해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으며, 함께 노래한 대도서관 역시 알렉사의 목소리에 큰 만족감을 표해 두 아티스트 모두 즐겁게 녹음을 마무리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알렉사는 지난 1일 신곡 '엑스트라(XTRA)'로 컴백, 음악방송 무대는 물론 드림콘서트·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 등 K팝 합동공연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