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역주행 대세' 브레이브걸스와 피어레스(팬덤명)의 공식적인 첫 만남이 CGV 생중계로도 펼쳐진다.
20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CGV 측은 각각 공식채널을 통해 브레이브걸스의 첫 팬미팅 ‘SUMMER QUEEN PARTY’ 실황이 전국 12개 CGV 극장을 통해 단독생중계 된다고 전했다.
‘SUMMER QUEEN PARTY’ CGV 생중계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하게 된 팬미팅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한 노력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CGV는 CGV 왕십리, 강남, 영등포, 소풍, 인천, 원주, 수원, 안산, 대전, 센텀시티, 울산삼산, 광주터미널 등 전국 12개 극장 등에서의 생중계와 함께, 해당 관객에게 브레이브걸스 단체포스터와 함께 포토플레이 제작이 가능한 시크릿컷을 제공할 예정이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2021 Brave Girls 1st Fan Meeting - SUMMER QUEEN PARTY'의 티켓가는 4만 6천원이다. 세부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 담당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 공연의 생중계를 전격 확정했다”며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퀄리티 좋은 사운드로 공연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