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엑소 디오가 부드러움과 풋풋함이 엿보이는 신규 샘플러 영상과 함께, 첫 솔로앨범 '공감'의 감성매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디오의 첫 솔로 앨범 ‘공감’ 2차 무드샘플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샘플러에는 햇살이 비치는 마당 한 가운데서 오버핏 느낌의 수트재킷과 반바지, 타이 등으로 스타일링한 순수한 모습의 디오가 뒷짐진 손에 꽃다발을 든 채 흰 천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러한 모습은 어쿠스틱 기타의 흐름과 함께 흐르는 디오의 감성음색과 어우러져, 앨범 전반이 지닌 온화하고 순수한 느낌을 가늠케 한다.
디오의 첫 솔로앨범 '공감'은 경쾌한 기타리듬의 어쿠스틱 포크 'Rose'를 비롯한 총 8트랙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랑이란 가끔 무뎌지고 실망하더라도 결국 또다시 찾고 싶고 기대하게 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라틴베이스 어쿠스틱 팝 ‘다시, 사랑이야 (It’s Love)’가 한국어곡과 스페인어 버전 ‘Si Fueras Mía’(시 푸에라스 미아, 보너스 트랙)으로 각각 수록될 예정으로 관심을 끈다.
한편 디오의 첫 솔로 앨범 ‘공감’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