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인기예능 '런닝맨'의 랜선 해외팬미팅이 티켓예매 1위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준비되고 있다.

21일 공연기획 주체인 엔피씨앤씨(NP C&C) 측은 '런닝맨 2021 온라인 팬미팅'이 인터파크 티켓 주간랭킹 콘서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런닝맨 2021 온라인 팬미팅’은 2013년부터 전개된 인기예능 '런닝맨'의 해외팬미팅을 랜선형태로 구현한 것으로, SBS가 주최하고 콘텐츠 솔루션 기업 엔피씨앤씨(NP C&C)가 기획제작을 맡았다.

<사진=엔피씨앤씨(NP C&C) 제공>

이번 티켓랭킹 1위 기록은 국내는 물론 중화권·동남아 등에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12년차 인기예능 '런닝맨'과 출연 멤버들의 면면은 물론, 그동안의 팬미팅으로 선보였던 다채로운 매력들을 새롭게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팬미팅 송출을 담당한 틱톡의 한국 사업개발 총괄 배정현 이사는 “틱톡의 사전 인증을 통한 라이브 기능을 5월 처음 선보였다. 기능 론칭 뒤 지금까지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 △뷰티풀민트라이프 2021 △FOREST 21 에픽하이 콘서트 등을 통해 긍정적 반응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틱톡은 앞으로도 꾸준한 기능 개선을 통해 국내외 사용자에게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런닝맨 2021 온라인 팬미팅은 오는 9월5일 밤 7시(한국기준) 틱톡 플랫폼을 통해 한국어·영어·중국어·태국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 총 6개 언어로 글로벌 생중계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