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팝아티스트 마리킴이 프로젝트 듀오 대도렉사(알렉사+대도서관)의 첫 음악에 재킷 디자인 참여로 힘을 보탰다.

22일 지비레이블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대도렉사(알렉사+대도서관) 디지털 싱글 '나만 없어, 여름'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피서를 떠나는 대도서관을 지켜보는 걸리버 알렉사의 모습을 유쾌하고 산뜻하게 표현한  모습이다.

<사진=지비레이블 제공>

관계자에 따르면 대도렉사(알렉사+대도서관) 디지털 싱글 '나만 없어, 여름' 재킷은 글로벌 팝 아티스트 마리킴이 디자인 참여해 완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비레이블 관계자는 "마리킴은 재킷 커버에 노래의 경쾌하고 시원한 분위기가 잘 나타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도서관이 강조한 ‘시티 팝’ 장르의 커버들을 살펴보았고 그 특성들을 살려 일러스트레이션 색채를 강하게 띄지만 대도서관과 알렉사의 특이하면서도 흐뭇한 조합의 케미를 살리고 싶어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도렉사(알렉사+대도서관) 디지털 싱글 '나만 없어, 여름' 재킷은 글로벌 신예 알렉사와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컬래버한 서머듀엣송으로, 오는 24일 정오 발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