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김구라가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감독의 예능감을 극찬, 신흥 '스포테이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무르익게 하고 있다.
23일 KBS 웹예능 '구라철(기획 조현아 / 연출 임현진, 최유선, 백다혜)' 제작진은 제갈성렬 감독과 함께한 금일 공개될 신규회차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갈 감독이 활약중인 의정부 빙상장을 찾은 김구라가 생애 첫 스케이트를 착용하는 것부터 연습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구라에게 특훈을 지시하는 제갈성렬 감독의 표정은 엄격한 듯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비쳐져 관심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구라철' 금일 방송분에는 제갈성렬 감독의 동계올림픽 비하인드를 비롯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예능 티키타카를 나누는 김구라-제갈성렬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김구라는 녹화가 끝난후 제갈성렬 감독에게 "라디오스타에 꼭 출연 해야하는 얼음 토크 1인자"라며 "구라철 방송 중 최고의 방송이 된거 같다, 프로 예능러다"라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한편 ‘구라철’(기획 조현아 / 연출 임현진, 최유선, 백다혜)는 김구라가 전국 입담 왕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KBS 웹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구라철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