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오는 28일 오후 1시,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디지털 론칭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디지털 론칭은 마세라티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기블리’는 특유의 유려한 디자인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모델이다.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이러한 마세라티의 DNA를 온전히 계승하면서도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상징성이 더해져, 전통과 전동화 시대 사이의 균형을 구현해낸 모델이라는 게 업체 측의 얘기다.
이번 온라인 출시 행사는 기존 출시된 ‘르반떼’에 이어 ‘기블리, ‘콰트로포르테’의 세단 라인업이 추가되며 마침내 완성된 ‘트로페오 컬렉션’ 역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마세라티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하이브리드 모델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전국 8개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시행하고 있다.
‘기블리’는 특유의 유려한 디자인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오랜 시간 동안, 마세라티 팬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모델이다.
럭셔리 브랜드의 신차임에도 합리적인 판매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알려지며, 하이엔드 세단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