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호텔 델루나'의 세계관이 메타버스 세계에서 새롭게 펼쳐진다.
23일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금일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호텔 델루나’ 공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호텔 델루나' 제페토는 180여개 IP를 바탕으로 국내외 드라마 전시회·라이선싱 등 오프라인 행보는 물론, 최근 빈센조 NFT(대체불가 토큰) 발행 등 온라인 행보까지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스튜디오 드래곤의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2억명 이상의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역에서 사랑받는 '호텔 델루나' IP를 다각적으로 선보이는 계기라는 점에서 새로운 주목을 받는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제페토' 내 공간을 통해 명장면 동영상 부스는 물론 드라마에서 화제가 된 장만월(아이유)의 모자와 드레스, 신발, 액세서리 등 35종에 달하는 아이템들을 플랫폼 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호텔 델루나’의 세계관을 제페토에 펼쳐놓았다. 추후 다양한 아이템, 이벤트를 지속 개발하고 새로운 드라마의 디지털 콘텐츠를 더해 더 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가상공간에서도 스튜디오드래곤의 IP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