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인종·장애유무를 떠나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자유분방 청량감을 이야기한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가 90년대 R&B감성으로 새롭게 등장했다.
23일 빅히트뮤직 측은 금일 오후 1시 방탄소년단 신곡 'Permission to Dance'의 R&B 리믹스를 발표했다.
'Permission to Dance' R&B 리믹스는 청량감이 돋보이는 댄스팝 중심의 원곡을 90년대 R&B 스타일의 차분하고 세련된 멋과 함께 보컬감을 강조한 형태로 완성한 작품이다.
이번 R&B리믹스는 'Permission to Dance' 원곡의 '핫100' 1위를 기념함과 동시에, 기존 활동곡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다채로운 음악멋을 보여줄 수 있는 변주 성격으로서 발표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Live Lounge)'에 출연해 'Permission to Dance'를 열창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