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자유분방 매력 'Permission to Dance'를 향한 글로벌 인기 상승세가 뮤비 2억뷰 기록으로 다시금 확인됐다.

26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가 금일 오전 1시19분쯤 유튜브 2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Butter’, ‘Dynamite’, ‘Life Goes On’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공개 24시간 7230만 뷰) 기록 이후 약 17일간 누적된 결과로, 통산 22번째 2억뷰 기록이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기록배경에는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음악과 퍼포먼스로 펼쳐지는 곡 자체의 자유분방 매력은 물론, 미국 NBC '지미팰런쇼' 피날레 간 국제수화 퍼포먼스 등 범 지구적 대중을 향한 직관적인 메시지 전달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바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뮤비의 인기는 빌보드 '핫100' 내 7주 연속 1위 자리의 Butter과의 바통터치,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1위(2143만94회) 등 글로벌 스트리밍 기록과의 시너지를 일으키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하는 바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국내 대중문화예술인 최초로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 오는 9월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