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계약이전 시 100만원 상당 롯데호텔숙박권 등 제공
하나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세액공제 대표상품인 개인형IRP 고객을 대상으로 '당신을 위한 휴식! 하나IRP와 함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되며, ▲개인형IRP 계좌에 1000만원이상 추가입금 또는 계약이전 입금하는 고객 ▲퇴직금 2000만원 이상 입금 후 상품운용이 완료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롯데호텔 통합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개인형IRP 신규 가입금액 10만원 이상이나 1년 이상 자동이체 10만원 이상 등록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머니를 1인당 최대 5000머니, 매주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개인형IRP는 노후준비와 함께 세액공제가 가능한 대표적인 절세 상품으로, 연간 700만원을 납입할 경우 최대 115만5000원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50세 이상이면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돼, 연간 최대 148만5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만기자금을 개인형IRP로 입금하는 경우 연금계좌 납입금액(연간 700만원 한도)이 인정될 뿐만 아니라, 300만원 한도 내에서도 ISA 전환금액의 10%까지 총 세액공제 납입 한도가 인정돼 절세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김미숙 하나은행 연금사업단장은 "하나은행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에게 노후준비와 절세혜택은 물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하나원큐', '하나멤버스', 가까운 영업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