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멜론이 글로벌 팝스타 앤-마리의 신보 컴백을 자축하는 랜선무대를 마련한다.
26일 멜론 측은 앤-마리(Anne-Marie) 정규 2집 [Therapy] 발매기념 스트리밍 쇼 'Therapy - The Live Experience'가 내달 8일 오후 6시 멜론 플랫폼을 통해 전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Therapy - The Live Experience'는 에드 시런(Ed Sheeran)과 맥스 마틴(Max Martin)이 작업한 트랙 ‘Beautiful’을 비롯해 나일 호란(Niall Horan)과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듀엣곡 ‘Our Song’, 올 여름을 무장해제 시킬 댄스곡 ‘Kiss My (Uh Oh)’ 등 앤-마리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로 표현된 12곡 구성의 앨범 전곡을 라이브밴드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이는 무대다.
이번 멜론 주최의 라이브스트리밍은 데뷔 앨범 [Speak Your Mind]의 수록곡 ‘2002’ 히트와 함께 2019년부터 세 차례 내한하면서 '친한파' 팝스타로 떠오른 앤-마리와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멜론 스테이션’의 해외 아티스트 출연 프로그램 ‘POPCAST’ 인연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멜론은 이번 앤-마리 정규2집 기념 'Therapy - The Live Experience' 개최를 기념, 내달 3일까지 초대 이벤트를 전개한다. 해당 이벤트는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멜론 내 해당 페이지에서 정규앨범 [Therapy] 중 가장 듣고 싶은 곡 또는 공연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멜론은 추첨을 통해 50명의 당첨자를 내달 4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멜론은 주목받는 전시, 쇼케이스, 음감회, 공연의 초대 이벤트, 회원등급별 카카오페이지(웹툰 및 웹소설) 캐시쿠폰 증정 등 '멜론혜택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