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 전달…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 앞장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6일, 부산시 동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우리 부산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준우 HF 사장(왼쪽)과 최금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우리부산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부산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은 부산지역의 코로나19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기부캠페인이다.

최준우 HF 사장은 "재난은 약자를 먼저 공격한다는 말이 있듯이, 노인·어린이·소상공인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우리 공사의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