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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 '태양의 노래' 성료소감 공개…"첫 뮤지컬 성료 기뻐, 더 좋은 모습 보일 것"

발행일 : 2021-07-27 17:06:20

[RPM9 박동선기자] 갓세븐 영재가 '태양의 노래'를 시작으로 뮤지컬을 비롯한 다방면의 행보를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27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갓세븐 영재의 뮤지컬 '태양의 노래' 성료소감을 공개했다.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로맨스 창작 뮤지컬이다.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영재는 온유, 원필, 백호, 조훈 등과 함께 주연 '하람' 역을 맏아 총 22회 공연무대에 섰다. 무대 간 영재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로 선보인 재기발랄 연기력과 힘있고 감미로운 음악매력으로 '하람'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영재는 "첫 뮤지컬을 무사히 마무리해 기쁘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다 보니 많은 연습에도 부족한 점이 있었던 것 같아 아쉽기도 하지만, 동료분들 덕분에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시 뮤지컬 배우로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 그동안 '태양의 노래'를 함께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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