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노라조, 박지훈, 고스트나인이 소속된 마루기획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한 축제형 오디션을 추진, 한류 트렌드를 선도할 예비스타 발굴에 적극 나선다.

29일 마루기획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대형 온라인 오디션 '2021 MAROO SUMMER AUDITION FESTIVAL with FanU(이하 '서머 오디션 페스티벌')' 개최 소식을 전했다.

마루기획의 '서머 오디션 페스티벌'은 마루기획이 주최하고, 국내 대형 음반사 'Soundwave'를 필두로 '디떽치킨', 'hy(한국야쿠르트)', 'W.DRESSROOM', '마스크랩코리아' 등이 후원한 대규모 오디션 행사다.

<사진=마루기획 제공>

특히 마루기획이 제작한 인스타그램 필터를 활용한 업로드로 1차 접수(8월11일 마감)를 시작으로 2차 본선참가 선발, 3차 전국민 투표 등 마루기획은 물론 예비스타와 대중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형태로 추진될 예정으로 관심을 끈다.

마루기획 '서머 오디션 페스티벌' 우승자에게는 마루기획 연습생 선발 기회와 더불어 유명 포토그래퍼와 함께하는 단독 화보촬영 및 우승자 학교에 치킨트럭 출장 지원, 그리고 신형 24인치 iMAC과 AirPod Pro가 수여될 예정이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내 마루오디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루기획 관계자는 "기존에 비공개로 진행하던 오디션과 달리 누구든 스타 발굴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형 오디션을 통해 대중이 원하는 스타를 선발하고자 한다"라며 "지원자 각각의 개성과 숨겨진 가능성을 발굴하여 연기자, 가수, 모델 등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육성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