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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빈시트, '다 잘될거야' 록버전 통해 화제집중…미얀마헌정→이재명 응원가 등 활용多

발행일 : 2021-08-02 10:25:21

[RPM9 박동선기자] 혼성 록밴드 빈시트(VINCIT)가 펑크록 버전 ‘다 잘될거야’로 세간의 화제를 새롭게 얻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풀피리프로젝트'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풀피리프로젝트' 캡처>

2일 유튜브채널 풀피리프로젝트에 따르면 최근 록그룹 빈시트는 '미얀마 헌정곡' 3탄 '다 잘될거야' 록버전과 함께 소위 '희망밴드'로서의 입지를 새롭게 굳히고 있다.

특히 1탄 ‘미얀마의 봄’과 2탄 ‘Everything Will Be O.K.’에 이은 헌정곡 '다 잘될거야'를 '미얀마 국가' 리듬 포인트와 함께 빠른 펑크록 버전으로 선보이며, 민중의 '희망' 에너지를 새롭게 강조한다는 평가와 함께, 현지는 물론 국내 대중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풀피리프로젝트'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풀피리프로젝트' 캡처>

이러한 대중적 인식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시민응원가 활용으로도 이어지며, 곡 자체는 물론 빈시트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바가 되고 있다.

밴드 빈시트는 “정치적인 이유를 떠나, 이재명 경선 후보의 지지자들이 이 노래의 희망적 취지와 미얀마 민주화에 공감하며 이 노래를 응원가로 사용하길 요청해 흔쾌히 허락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풀피리프로젝트'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풀피리프로젝트' 캡처>

한편 빈시트는 ‘나는 나 그 자체’라는 철학을 담아 노래하는 송지아(리더 겸 기타, 보컬), 모규찬(기타), 구태일(베이스), 심형석(드럼) 등 4인구성의 밴드로, 지난해 KBS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의 ‘테스형’ 무대는 물론 최근 디지털 싱글 ‘Wavy Flame’ 활동으로 대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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