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국내 대표 모던록밴드 넬이 내달 대중 곁에 돌아온다.

스페이스보헤미안 측은 지난 2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넬 컴백 티저컷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차분하면서도 아날로그틱한 화이트 벽면 느낌의 배경과 함께, 새 앨범명으로 추측되는 '모멘츠 인 비트윈(Moments in between)' 등의 문구가 기재돼있다.

<사진=스페이스보헤미안 제공>

이는 티저 이미지와 함께 업로드된 숫자 '202109'와 함께, 내달 새롭게 비쳐질 넬 특유의 음악감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한편 넬은 '기억을 걷는 시간', '한계', '마음을 잃다', '섬', '그리고, 남겨진 것들', '지구가 태양을 네 번', '스테이(Stay)', '백야', '오분 뒤에 봐' 등 대표곡과 함께 많은 음악팬들의 지지를 받는 국내 대표 모던록밴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