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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새소년, 유튜브 뮤직 '파운드리' 韓 대표 아티스트 선정

발행일 : 2021-08-03 12:05:26

[RPM9 박동선기자] 밴드 새소년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신진 아티스트로 새롭게 떠올랐다.

3일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측은 밴드 새소년(황소윤, 유수, 박현진)이 최근 유튜브의 ‘2021 파운드리’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사진=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유튜브 ‘파운드리’ 프로그램은 글로벌 신진 아티스트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원하는 유튜브의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5개국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두아 리파, 알로 파크스, 로살리아, 오마르 아폴로, 데이브, 거너, 하디, 템스 등 글로벌 스타들을 배출함은 물론, 국내 프로듀싱 듀오 그루비룸과 싱어송라이터 샘김 등 국내 인기뮤지션들의 활약을 이끌어낸 바 있다.

사진=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사진=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새소년의 '유튜브 2021 파운드리' 아티스트 발탁은 지난 2월 신곡 '자유'를 필두로 한 다양한 음악을 통해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은 물론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정을 표현하며 글로벌 영역에서 높이 인정받은 바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새소년은 14개국 27개팀이 선발된 '유튜브 2021 파운드리' 내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서, 아티스트 간 워크숍 등 활동지원은 물론 유튜브 플랫폼과 영미 번화과 전광판 광고 지원을 받으며, 글로벌 영역으로의 대중접점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새소년은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글로벌 활동 성공에도 집중하고 있어 파운드리에 참여하게 된 것이 기쁘다"며 "좋은 작업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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