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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유재석 등, 자가격리 마무리 후 복귀 초읽기

발행일 : 2021-08-03 15:37:55

[RPM9 박동선기자] 그룹 트레저와 유재석 등 코로나19 위협에 시달리던 아티스트들이 다시 대중 곁으로 돌아온다.

3일 YG엔터테인먼트와 안테나 측은 각각 공식채널을 통해 트레저·유재석의 공식 복귀 소식을 전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들의 복귀는 활동 간 주변 스태프들의 확진판정에 따른 적극적인 선제조치와 함께 펼쳐진 자가격리와 치료 등에 의한 것이다.

우선 트레저는 지난달 12일 광고촬영을 앞두고 전개한 자가진단과 PCR검사를 통해 도영과 소정환 등 두 멤버의 확진판정을 받아, 확진자 치료와 함게 멤버 전원의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해왔다.

현재 도영·소정환 두 멤버는 10일 이상의 치료 및 감염전파 확인을 끝낸 이후 컨디션을 조절해왔으며, 멤버들 또한 이들을 기다리며 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tvN 페이스북 페이지 발췌 <사진=tvN 페이스북 페이지 발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트레저를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 간 스태프 확진여파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이후 능동감시자로 재분류됐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조치 목적으로 공식활동을 취소해왔다.

안테나 측은 "유재석이 오늘(3일)자로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5일 MBC ‘놀면 뭐하니?’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라며 "유재석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무더위 속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모든 의료진분께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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