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묵직한 카리스마의 배우 박성웅이 웨이브 오리지널 '젠틀맨'을 통해 주지훈과의 케미를 새롭게 형성한다.
4일 콘텐츠웨이브 측은 박성웅의 합류를 골자로 하는 오리지널 무비 '젠틀맨' 배우라인업 개편소식을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박성웅은 '젠틀맨'에서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대표 권도훈 역을 맡아 지능적이면서도 악랄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지현수 역의 주지훈과의 묘한 대립구도와 함께, 상상 이상의 카리스마 대결을 가늠케 한다.
이러한 '젠틀맨' 라인업 구성 속에서 검사 김화진 역을 맡았던 한소희는 연이은 드라마·광고 일정 속에서 누적된 피로와 건강상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유에 따라 하차하게 돼, 팬들의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제작사측은 “배우 최종 라인업 논의를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며 제작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