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팝업스토어를 통한 JYP엔터테인먼트의 소통 전략이 글로벌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4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도쿄 키라리토 긴자에 마련한 JYP 팝업스토어는 온오프라인 채널 곳곳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9년 트와이스 팝업스토어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 풍 힐링공간으로 조성한 이번 JYP 일본 팝업스토어는 2PM 일본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회 ‘2PM 10th Anniversary in JAPAN Special Gallery’, 트와이스·NiziU 무대의상 전시 등 특별이벤트와 함께 JYP 수장 박진영을 필두로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NiziU(니쥬) 등 아티스트 MD와 JYP 로고 굿즈, 각 아티스트의 로고가 담긴 음식 등을 선보이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예고와 함께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 전개될 아티스트 MD 2차 라인업 출시는 예고 당시의 야후 재팬 실시간 트렌드 1위 등의 기록과 함께 큰 화젯거리가 되고 있음은 물론, 실제 오프라인 공간의 활발한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해당 팝업 스토어는 원만한 행사 진행을 위해 1차(7월 3일~8월 6일)와 2차(8월 7일~31일)로 나누어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JYP는 최근 오픈한 JYP 재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일본 현지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과 소통감을 새롭게 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