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레드벨벳(Red Velvet)이 레트로 하이틴 컬러의 발랄함에서 시크감각이 돋보이는 블랙톤의 콘셉트로 반전을 나타내며, 새 앨범 Queendom(퀸덤)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음악색감에 대한 기대치를 확대했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레드벨벳 미니6집 ‘Queendom(퀸덤)’ 2차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1차 콘셉트컷 속 레트로 하이틴 분위기를 연상케하는 밝은 색감의 미니어처를 배경으로, 블랙톤의 카리스마 스타일링과 함께 시크감각을 드러내는 레드벨벳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타이틀곡 Queendom과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빠르게 변하는 드럼 소스가 인상적인 업템포 팝 댄스곡 'Pose' 등 6곡구성의 신보 Queendom으로 펼쳐질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음악색감을 짐작케하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6집 ‘Queendom’(퀸덤)을 발표, 1년8개월만의 완전체 컴백행보에 나선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