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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김누림, '학교 2021' 출연확정…김요한 인싸절친 役

발행일 : 2021-08-11 13:30:26

[RPM9 박동선기자] 배우 김누림이 '학교 2021'에 합류, 김요한-추영우-조이현 등과의 연기호흡을 통해 신예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한다.

11일 판타지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신누림이 '학교 2021(극본 동희선 조아라, 연출 김민태)'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우정·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KBS 대표 드라마시리즈 '학교'의 신작이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사진=판타지오 제공>

김누림은 극 중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의 건축과 2학년 ‘종복’ 역을 맡는다. 종복 캐릭터는 반 아이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인싸’ 면모를 지닌 학반 내 정보통이자, 공기준(김요한 분)의 절친이다.

김누림의 '학교 2021' 캐스팅은 2019년 JTBC ‘열여덟의 순간’을 시작으로, 지난해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까지 두각을 나타냈던 신예로서의 존재감을 보다 확고히 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김누림이 출연하는 드라마 '학교 2021'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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