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알렉사(AleXa)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알리는 아이콘이 된다.
11일 지비레이블 측은 알렉사가 최근 '2021 제 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전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국가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꼽히는 디자인을 테마로 한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디자인진흥원 주관 행사로, 올해는 인공지능(AI) 테마에 맞는 '디-레볼루션d-Revolution)'테마로 펼쳐진다.
알렉사의 '2021 제 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 발탁은 'AI멀티버스' 콘셉트를 앞세우는 그녀의 음악적 세계관과 행사테마의 부합도와 함께, 글로벌 신예로서의 알렉사가 지닌 주목도를 반영한 결과로 전해진다.
알렉사는 또 다른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내달 1일부터 10월말까지 펼쳐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홍보하는 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알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광주의 대표행사인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렉사는 지난달 1일 발표한 신곡 ‘엑스트라(XTRA)’에 이어, 최근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과의 듀엣 '대도렉사'로 발표한 여름 시즌송 '나만 없어, 여름(Summer Breeze)'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