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AKMU(악뮤)가 데뷔 첫 컬래버 앨범 'NEXT EPISODE'에 담은 메시지들을 직접적으로 소개하며, 공감뮤지션으로서의 면보를 새롭게 확인시켰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AKMU의 [NEXT EPISODE] OFFICIAL VIDEO COMMENTARY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찬혁-이수현 등 AKMU 멤버들이 직접 앨범 전체를 포괄하는 생각들과 각 곡과 오피셜 비디오로 표현된 각각의 메시지들, 이를 함께 만든 협업 아티스트들의 소회 등을 담고 있다.
'전쟁터 (with 이선희)', 'Stupid love song (with Crush)' '째깍 째깍 째깍 (with Beenzino)' 등 곡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세계관의 신선함은 물론, 초월자유를 경험한 존재이자 안내자인 수현에 포인트를 둔 '낙하'를 중심축으로 한 각 곡들의 옴니버스식 연결을 직접적으로 소개한 바는 팬들은 물론 대중적으로 AKMU음악의 진정성과 공감력을 넓히는 바로서 눈길을 끈다.
또한 협업자인 자이언티와 샘 김(Sam Kim), 오피셜 비디오 연출자인 호빈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 3자의 전문적 시각에서 AKMU를 바라보는 바도 신선하게 다가온다.
AKMU 이찬혁은 "앞으로도 NEXT EPISODE는 계속 된다. 다음 이야기, 그리고 다음 이야기...다양한 반응이 있겠지만 'AKMU가 또 틀을 깼다'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팬들은 "AKMU의 노래는 그냥 들어도 좋지만 그 의미를 알아갈 때마다 더 소름 돋고 즐겁다" "다채로우면서도 조화로운 앨범,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앨범이다" "이렇게 깊은 생각으로 가사를 쓰고 곡을 쓰는데 어떻게 이렇게 대중적일 수 있나 싶은 걸 AKMU가 또 해냈다" 등의 댓글로 뜨겁게 호응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